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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행 5부] 톰스크에서의 마지막 하루, 추억과 감동의 발자취를 따라서 #톰스크여행 #톰스크명소 #톰스크하루여행

안녕하세요. 드디어 마지막 러시아 톰스크 여행 5부를 씁니다.  마지막날은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러시아 전역에 있는 꺼지지 않는 불꽃, 톰스크 시내의 야경등을 촬영해 봤습니다. 러시아 톰스크 여행 마지막날 영상  먼저 제가 처음 들렀던 곳은 러시아 톰스크의 폴리테크닉 대학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러시아에서 유명한 공과대학으로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공과대학이라고 합니다. 개교 연도가 1896년이며 저번에 포스팅했던 톰스크 국립 대학교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유학생들이 이 대학교를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톰스크 지역을 다니면서 인종차별을 2번 받았습니다. 2번 다 나이가 어려 보였습니다. 러시아어로 중국인을 '끼따이'라고 부르는데 저한..

[러시아 여행] 톰스크에서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한식당 '치코'로 가자 #톰스크맛집 #치코 #톰스크한식당

안녕하십니까. 저번에 러시아 여행 4부에 이어서 톰스크 한식당 '치코'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러시아 톰스크 한식당 '치코' 치코는 톰스크의 가장 번화가인 시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는 여기가 맞는데 구글 지도에는 아직 식당이 업데이트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치코라는 식당이 2023년 8월 말 경에 오픈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톰스크 한식당 치코 동영상 치코라는 한식당은 톰스크에 하나뿐인 한식당입니다. 한식당이지만 모든 음식이 한식은 아니며 일부 음식은 다란 나라 음식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오픈을 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직 한류 열풍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러시아 톰스크 치코 식당 내부 치코 식당의 내부 모습입니다. 타국..

[러시아 여행 4부] 영상으로 만나는 톰스크 톰강의 매력. 감성 가득한 여행 브이로그 #톰스크브이로그 #톰강여행 #시베리아여행

안녕하세요. 저번에 체홉 동상 포스팅에 이어 러시아 여행 4부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러시아 역사박물관을 간 후 체홉 동상이 있던 톰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러시아 여행 영상 해가 저물 즈음 톰강으로 이동하는데 레닌 동상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러시아 어디서든 자주 보이는 레닌 동상입니다. 혁명가, 정치가 주로 보이는 레닌입니다. 그만큼 러시아가 중요시하는 인물이겠죠.  그리고 드디어 해가 저물 때의 톰강 앞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했을 당시 사람이 매우 많았으며 길거리 버스킹을 하는 사람이 주변에 널려있었습니다. 체홉동상에서도 길거리 버스킹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마 해질녘의 톰강은 톰스크 시민에게 있어서 가장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해가 저물며 톰스크 강을 바라보았는데 뭔..

[러시아 여행] 톰스크의 이색 명소.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동상에서 느낀 특별한 감동 #톰스크핫플 #안톤파블로비치체홉 #톰스크동상

안녕하세요. 저번 러시아 여행 3부에 이어서 계속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톰스크에 특별한 동상이 있는 것을 알고 찾아갔습니다.딱 봐도 덩그러니 혼자 있으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동상 뒤쪽에는 아름다운 톰강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노을이 지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다음에 4부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이 날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치며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혼자 쓸쓸히 우스꽝 스러운 모습으로 서 있습니다. 그렇다면 궁금한 게 톰스크는 왜 안톤 체홉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묘사했을까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체홉이 톰스크를 방문했을 당시 이렇게 재미없는 도시는 처음 본다며 톰스크를 안 좋게 보았고 이에 톰스크 시민들은 화가 나 체홉을 이..

[러시아 여행 3부] 톰스크 여행 필수 코스. 도시 속 아름다운 건축물과 거리 산책

안녕하세요. 저번에 러시아 여행 2부에 이어서 3부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톰스크 시내 위주로 산책을 다녔습니다. 물론 저에게 있어서 모든 곳이 새롭고 모든 곳이 시내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현지인 입장에서 봤을 때 가장 시내라고 볼 수 있는 곳을 다녔습니다.  호텔에서 나와서 촬영을 가는데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30분 정도 지나니 비가 조금씩 그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날 안톤 파블로비치 동상이 있는 곳을 촬영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 안톤 파블로비치 동상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하얗고 큰 건물은 항소법원입니다. 처음 봤을 때 누가 봐도 관공서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러시아어를 검색해 보니 법원이라..

[러시아 호텔] 톰스크 Xander 호텔에서의 하루.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시간

안녕하세요. 오늘은 러시아 톰스크 여행중에 머물렀던 Xander 호텔이라는 곳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러시아 톰스크에 있는 Xander 호텔은 생긴지 별로 안 된 호텔이며 톰스크에서 1위 호텔로 알고 있습니다.  Xander 호텔 내부 영상 지어진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그런지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Xander 호텔의 위치는 여기입니다. 나름 괜찮은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내와 너무 가깝지도 않아 저녁에 잠 잘때도 조용하고 조금만 이동하면 시내로 나갈 수 있습니다.  Xander 호텔의 정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주차장 자리도 넉넉하며 저녁엔 예쁜 불빛이 켜집니다.  Xander 호텔 프론트입니다. 입장하시면 보실수 있는 모습이며 파란색, 녹색, 노란색의 컬러 매치가..

[러시아 여행 2부] 톰스크의 자연과 공원, 도심 속 녹색 휴식처에서 휴식 및 러시아 대학생 코스프레 공연 관람

안녕하세요. 저번에 러시아 여행 1부에 이어서 2부를 시작하겠습니다. 1부에서도 말했듯이 러시아는 공원도 많고 건물도 역시 유럽 느낌이 납니다.  저는 톰스크에서 꽤나 컸던 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날에는 이 공원에서 음식 페스티벌도 했습니다.  정말 공원 넓지 않나요? 저기 뒤쪽으로 들어가면 더 많은 길이 있습니다. 많은 의자와 산책길도 조성이 잘 되어 있고 꽃도 많고 나무도 많고 이렇게 쉴 수 있는 큰 공원이 많은 게 러시아의 좋은 점 중에 하나입니다.  공원 위치는 여기입니다. 위의 지도를 축소해서 보면 엄청나게 넓은 공원이 보입니다.  저도 여기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위의 뜻은 I Love Tomsk 입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I Love Seoul이 맞겠네요.  그리..

[러시아 여행 1부] 톰스크에서 만난 러시아의 일상. 시베리아 도시의 매력에 빠지다

여러분은 러시아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요즘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이라 전쟁이 생각나실 듯합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땅은 매우 컸고 전쟁 중인 지역을 제외하고는 엄청 고요했답니다. 그중 저는 톰스크라는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위의 지도를 보시면 시베리아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 큰 도시라고 하면 노보시비르스크가 있습니다. 톰스크를 갈 때 직항이 없고 전쟁 중이라 인천 - 상하이 - 모스크바 셰르메티예보 공항 -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공항 - 노보시비르스크 - 톰스크 과정을 거쳐서 왔습니다. 16시간 정도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역시 동양인은 저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군복을 입은 남자 군인들 10명 정도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S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