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프로입니다. 거제에서 촬영을 마치고 부산으로 이동해 예약한 숙소 더웨이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더웨이호텔(THE WAY HOTEL) 은 부산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부산역 바로 옆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리적으로 너무 좋고 제가 포스팅했던 유명한 맛집 영동밀면&돼지국밥이 같은 건물에 있다는 장점도 있죠.
저는 11월 2일 토요일 입실 ~ 11월 3일 일요일에 퇴실했습니다.
입실 시간은 18시 이후이며 퇴실 시간은 오전 12시 이전입니다. 저는 다음날인 일요일에 미니언즈런 행사가 있어서 1시간 연장하여 13시에 퇴실했습니다. 퇴실시간 연장은 1시간당 1만 원입니다.
저는 아고다에서 예약했으며 퇴실시간 연장한 금액을 빼고 1박에 73,000원 결제했습니다.
더웨이호텔 외관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1층 카운터에는 무료 커피도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었고요. 외관 깔끔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저는 5층 맨 끝 방을 배정받았는데요. 내부는 매우 정리가 잘 되어있고 깨끗했습니다. 다만 담배냄새인지 청소 약품 냄새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경험상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서 오자마자 창문을 열긴 했습니다.
그리고 아쉬운점 하나는 벽지가 조금 떼어져 있었는데 잠자는데 별 무리가 없고 혼자 방을 쓰는 저에게는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깨끗한 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세면 용품은 여기 검은 박스에 있고 스킨과 로션도 있네요. 하지만 저는 스킨과 로션은 따로 챙겨가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세면 용품은 칫솔 2개, 치약2개 머리끈, 면봉, 폼클렌징 1개 등등 있을 건 다 갖추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웰컴드링크... 사과음료나 녹차음료 캔으로 된 거 기대했었는데 물만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물이라도 있으니 감사하며 마셨습니다.
드라이도 있었는데 작아서 걱정했지만 의외로 성능이 좋아서 머리를 빨리 말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방의 화장실 내부입니다. 화장실 깔끔하고 엄청 넓습니다. 3명이 들어가도 충분한 공간. 3명이 굳이 들어갈 일은 없지만요?
비누 있고 거품타올 있고 샴푸, 컨디셔너 그리고 바디워시도 다 있습니다. 저는 비누와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다 사용했는데요. 기대를 안 했는데 이 제품들 사용하고 나서 생각해 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봐줄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웨이호텔은 부산역과 가깝고 주말 대비해서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다, 봐줄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산 더웨이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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