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온빛자연휴양림 가는 법과 즐길 거리,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

최근에 SNS에서 자주 보였던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온빛자연휴양림 펜션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온빛자연휴양림은 무수히 많은 나무들과 맑은 공기와 고요하며 자연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오시는 길에 '우리집 공동체'라는 곳과 헷갈릴 수도 있는데 갈라지는 길에서 왼쪽으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주차할 공간도 있으나 주차 후에 10분 정도 걸어야 온빛자연휴양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펜션은 예약제로 진행되는 것 같으며 특별한 개방시간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온빛자연휴양림 가는 길

 

주차를 하고 걸어가신다면 위의 사진과 같은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라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촬영하는데 힘들었지만 오히려 비 소리가 온빛자연휴양림을 더욱 분위기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비오는 날 온빛자연휴양림 나무

 

비가 오니 나무에는 물방울이 맺혀있고 얼마나 상쾌하고 아름다운지 촬영을 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 치솟았습니다. 

 

온빛자연휴양림

 

그리고 10분정도 걸으면 이렇게 온빛자연휴양림에 도착하게 됩니다. 온통 주변에 나무 뿐이라 고요하며 치톤피드향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도심을 벗어나 재충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온빛자연휴양림 호수

 

그리고 온빛자연휴양림엔 펜션과 펜션 바로 앞에 호수가 있습니다. 호수가 물이 깨끗한건지 모르게는데 물 색깔이 에메랄드 색이 났습니다. 좀 신기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 날 드론을 날리다가 물에 호수에 빠졌는데 다행히 염분이 없는 깨끗한 물이라 수리 후 작동이 가능했습니다.

 

온빛자연휴양림에서 볼 수 있는 꽃들

 

그리고 펜션 앞에는 이렇게 많은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촬영 당시에 주인으로 보이시는 분을 만났는데 아마 주인분께서 이것들을 다 관리하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온빛자연휴양림 장독대

 

이렇게 장독대도 있고 개집도 보이네요. 개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나 아마 이날 비가 많이와서 개를 다른데로 옮기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온빛자연휴양림 편백나무

 

그리고 펜션을 지나 조금 더 들어가면 이렇게 길게 쭉 뻗은 편백나무들이 보입니다. 정말 이날 비도 온 후라 공기가 더 상쾌하게 느껴졌습니다.

 

SNS보니까 여기서 드론샷을 많이 촬영하더라고요. 저도 원래 드론으로 촬영하려고 했으나 이미 물에 빠져서 FPV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편벽나무 길을 걸어다니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시간이 되시면 꼭 온빛자연휴양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